트와이스 쯔위, 중화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선정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중화권에서 중화권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이 됐다.
 
미국 영화 사이트인 TC캔들러는 최근 '2015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발표했다. 여기서 쯔위는 13위에 올라 중화권 여성 중 가장 상위권에 랭크됐다.
 
쯔위 다음으로는 중국 배우이자 가수인 주주(26위), 이어 일본에서 SNH48 멤버로 활동 중인 쥐징이(53위), 송승헌의 연인인 유역비(류이페이, 77위), 류옌(8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반면 지난해 66위에 올랐던 판빙빙은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1위는 잘 알려져 있듯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원더우먼으로 낙점된 갤 가돗, 모델 조단 던, 엠마 왓슨 등이 뒤를 이었다.
 
나나 이외에 한국 출신 스타로는 걸스데이 유라(17위), 소녀시대 태연(24위), 고아라(36위), 걸스데이 혜리(40), 미쓰에이 수지(45위), 피에스트 재이(48), 제시카(57), 송혜교(67), 레드벨벳 슬기(71), 시크릿 송지은(99) 등이 이름을 올렸다.
 
TC캔들러는 엄밀히 말하면 영화 비평을 주로 하고 있는 국내의 파워 블로거 수준의 사이트다. 정식 매체는 아니다. 하지만 올해로 26년째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을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공정성 및 신빙성과 상관 없이 아시아 권 연예인을 대거 올리면서 현지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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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