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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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김민정, 장혁에 "당신 상재 타고났어"

기사입력 2015.11.26 23:17

▲ 장사의 신-객주 201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민정이 장혁에게 상재가 타고났다고 말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 19회에서는 매월(김민정 분)이 평강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월은 천봉삼(장혁)의 이름으로 뽑은 궤에서 풍동조락이라는 말이 나오자 불안해 하며 바로 평강으로 달려갔다.

천봉삼은 송파마방을 살릴 돈을 벌기 위해 신석주(이덕화)도 눈독 들이던 평강 지물객주의 설화지 운반을 맡은 상황이었다. 삼백리 길을 달려 평강에 도착한 매월은 천봉삼에게 설화지 운반 일을 절대로 하지 말라고 했다.

매월은 천봉삼이 말을 듣지 않자 "나 당신 앞에서 무당 짓하는 거 싫어. 근데 어쩔 수 없네. 풍동조락. 무슨 소리인지 몰라. 풍등산에서 천봉삼이 죽는다는 얘기야. 가지 마"라고 말했다.

천봉삼은 "난 넘어가야겠다. 장사꾼이 어찌 물화 유통시키는 그 길을 내주냐. 우리 장사길 막을 수 없어"라며 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매월은 "왜 송파마방에 목숨 걸어. 다른 장사 잘 할 수 있잖아. 당신은 상재 타고난 사람이야 내가 알아"라며 천봉삼을 설득하려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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