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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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방문' 한화 김승연 회장, 팀은 7연패 탈출

기사입력 2015.08.21 21:47 / 기사수정 2015.08.21 21:4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전, 이지은 기자] 한화 이글스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시즌 15차전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화 연패행진의 숫자는 7에서 멈췄다.

이날 승리의 뒤에는 김승연(63) 한화그룹 회장이 있었다. 김승연 회장은 이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 직접 방문해 1루 홈측 스카이박스에서 경기를 관전하며 한화 이글스의 7연패 탈출을 지켜봤다.

한화 관계자는 "평소 야구와 이글스에 대한 애정이 많았던 회장은 팀의 연패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대전을 방문했다"라며 회장의 방문 의도를 전했다.

김승연 회장이 직접 야구장을 찾은 건 2012년 5월 잠실구장을 찾은 이후 3년 만이다. 대전까지 직접 찾은 건 2003년 올스타전 이후 12년 만이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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