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일리 있는 사랑' 출연료 및 제작비, 2월에 제작사 지급 완료"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측이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 출연료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이미 제작사에 기지급했다고 밝혔다. 

4일 tvN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일리 있는 사랑'은 CJ E&M과 케이팍스의 공동 제작이 아닌 케이팍스의 제작 드라마였다"고 설명하며 "지난 2월에 드라마가 종영했고, 당시 출연료를 포함한 제작비를 CJ E&M 측에서 모두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CJ E&M 측에서도 제작사에 원만한 해결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일리 있는 사랑'에 출연한 조, 단역 배우들이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일리 있는 사랑'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방송된 드라마로 엄태웅, 이시영, 이수혁 등이 출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