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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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김풍, 이원일에 첫승 '깊은 맛의 힘'

기사입력 2015.06.29 22:25 / 기사수정 2015.06.29 22:2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김풍이 이원일을 제치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호야, 동우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풍과 이원일은 '시원한 해장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풍은 2전 2패로 이원일에게 열세인 상황이었지만 "극한 상황에서 자신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풍은 여유만만함과 스승인 이연복에게 하사 받은 기술을 활용해 '토달토달'을 만들었고, 이원일은 신중한 정공법으로 '아육동'을 내놓았다.

'토달토달'을 시식한 성규는 "깊이가 있다. 베이징에 와 있는 것 같다"고 호탕하게 웃었다. 최현석 또한 "김풍의 요리 중 가장 깊은 맛이 난다"고 칭찬했다. 이어 '아육동'을 맛본 성규는 "국물이 시원하다. 재료가 별로 없는데 이런 맛이 나올 수가 있느냐"고 흡족해 했다. 결국 성규와 소녀시대 써니는 김풍의 손을 들어줬고, 그는 이원일을 상대로 2패 끝에 1승을 거뒀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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