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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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정성훈, 주말 퓨처스 경기 출전 예정"

기사입력 2015.05.29 17:59 / 기사수정 2015.05.29 18:0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정성훈(35)이 복귀를 앞두고 경기 감각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정성훈은 지난 21일 목동 넥센전에서 2회초 땅볼을 치고 1루로 가는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당시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생각됐지만 좀처럼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결국 2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크게 이상이 생긴 것은 아니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완벽하게 회복을 한 뒤 경기를 나설 수 있게 한 것이다.

양상문 감독은 29일 잠실 삼성전을 앞두고 "다음주 쯤에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것이다. 30일과 31일 서산에 치러지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훈의 1군 엔트리 가능일은 다음달 1일이다.

한편 이날 선발에 대해서 양상문 감독은 "백창수가 팔에 통증을 느끼고 있는 채은성을 대신해 우익수로 나온다. 유강남도 선발 포수로 나온다"고 밝혔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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