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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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유리 열애, 소시 남친은 배우부터 야구선수까지 '각양각색'

기사입력 2015.04.20 12:07 / 기사수정 2015.04.20 12:09

정희서 기자


▲ 오승환 유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측이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로써 유리는 소녀시대 멤버들 중 다섯번째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리와 오승환과의 열애설에 대해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자난해부터 연이어 열애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윤아는 지난 1월 1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밝히며 2014 공식 1호 커플이 됐다.

이틀 뒤 수영은 배우 정경호과의 열애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3년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던 수영과 정경호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지만, 결국 1년 만에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어 지난해 4월 4일에는 티파니와 2PM 닉쿤의 열애소식이 전해지며 최강 아이돌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티파니와 닉쿤은 친구사이로 지내다 지난해말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태연은 지난해 6월 엑소 백현과의 열애사실을 인정하며 SM 사내 커플 탄생을 알렸다. 당시 SM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는 오는 22일 일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을 발매, 향후 활발한 현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야구선수 오승환은 현재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로 최근 새 시즌에 돌입했다. 묵직한 구질과 평온한 표정으로 '돌부처'라는 닉네임을 지니고 있으며, 두 번의 열애 및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승환 유리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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