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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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귀여운 우리 매니저랑"

기사입력 2024.05.01 15:41 / 기사수정 2024.05.01 15: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벤이 일상을 공유했다.

1일 벤은 "귀여운 우리 매니저 차니차니 병차니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쪽 볼에 손바닥을 갖다댄 채 귀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메이크업을 짙게 하지 않고도 청순함을 자랑하는 동안 외모가 돋보인다.

1991년 생인 벤은 2019년 W재단 이욱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한 뒤 혼인신고 1년 만인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해 2월에는 딸을 얻었다는 소식까지 전했지만 결혼 3년여 만, 출산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말 이혼 조정 신청을 진행한 벤은 최종 이혼 신고를 기다리는 중이다. 남편 이욱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2010년 베베 미뇽 싱글 앨범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열애중', '180도', '오늘은 가지마', '미워도 다시 한 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3월에는 (여자)아이들 출신 가수 수진의 소속사인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사진=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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