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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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vs메이웨더, 페이퍼뷰 약 '11만원'

기사입력 2015.04.03 14:16 / 기사수정 2015.04.04 06:53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조희찬 기자]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과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의 페이퍼뷰(Pay-Per-View) 가격이 역대 최고를 경신할 예정이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3일(이하 한국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맞대결을 텔레비전으로 시청하기 위해선 약 99달러(약 11만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오는 5월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릴 '8체급 석권' 파퀴아오와 '무패' 메이웨더의 맞대결은 매일 뉴스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끄는 대결답게, 팬들이 둘의 경기를 시청하기 위해선 역대 최고 PPV 가격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PPV는 케이블 방송이나 텔레비전으로 컨텐츠를 시청할 경우 별도로 돈을 지불하고 프로그램을 구매하는 형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고화질이 아닌 일반화질로 둘의 맞대결을 시청할 경우 가격은 89달러(약 9만8000원)로 내려간다.

한편 기존 최고 PPV 가격은 74.95달러(약 8만2000원)이었고, 이름있는 선수들의 복싱 맞대결은 주로 59달러(약 6만4000원)선에서 형성된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News1]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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