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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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수진, 텔레마케터 경험 고백…"즐길 수 없었다"

기사입력 2015.02.16 15:44 / 기사수정 2015.02.16 16:4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과거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했다.

1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지병현 PD를 비롯해 배우 천호진, 최명길, 이준혁, 채수빈, 이상엽,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경수진은 과거 데뷔가 늦어진 이유를 언급하며 "저를 극 중 영주에 대입했다. 저도 늦게 데뷔했고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 시절을 떠올리면 항상 배우라는 꿈이 있어서 현실을 도피했다. 그런 부분을 대입하다보니 저의 영주가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텔레마케팅, 오락실, 초밥집, 와인샵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배우의 꿈이 있으니 현실을 즐길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 후속으로 오는 21일 밤 7시 55분 첫 방송.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파랑새의 집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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