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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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천이슬·량현량하, '코미디빅리그' 특별출연

기사입력 2014.09.21 13:37 / 기사수정 2014.09.21 13:42

김승현 기자
코미디빅리그 ⓒ tvN
코미디빅리그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장광, 천이슬, 가수 량현량하가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출연한다.

21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는 3쿼터 후반부 무대가 펼쳐진다.

매주 관객투표에서 1위부터 5위를 차지한 코너에게 5점부터 1점이 주어졌다면, 이번 8라운드 무대부터 3주 동안은 10점부터 2점까지 차등적으로 주어지게 된다.

승점 2배가 적용되는 중요한 승부처이기에 각 코너들은 신중하게 특별출연 카드를 꺼내들며 회심의 한 방을 준비했다.

명품 배우 장광은 대세녀 이국주의 아버지 역할을 맡는다. '10년째 연애 중'에 등장한 장광은 60대 중견배우라고는 믿을 수 없는 귀여움을 발산한다. 이국주의 유행어 '뿌잉뿌잉'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등 명불허전 연기력을 선보인다.

천이슬은 '썸&쌈'에 상큼발랄 신입사원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천이슬은 기존의 어리바리 신입사원 유상무와 호랑이 선배 장도연의 사이에 끼어든 상큼, 발랄한 신입사원 역할을 맡는다.

각선미가 돋보이는 의상에 특급 애교로 무장하고 유상무의 마음을 두드리면서 한층 진화한 러브라인을 만든다. 유상무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도 눈치 없이 넘어가기만 했던 장도연이 어리고 섹시한 후배 신입사원의 등장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군생활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중인 량현량하는 '코빅열차'에 출연한다. 추억의 히트곡 '학교를 안 갔어' 댄스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용천천' 이용진과 함께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미디빅리그'를 담당하는 김석현 PD는 "평소 코빅 팬이었던 스타들이 특별출연을 하면서 코너에 더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들이 등장하는 '코미디빅리그는' 21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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