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채정안, 이범수 피습 당하자 류진 찾아가 "각오해" 경고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채정안이 류진을 찾아가 경고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12회에서는 권율(이범수 분) 총리가 괴한에게 피습을 당한 가운데 서혜주(채정안)가 박준기(류진) 장관을 찾아가 가만 두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번 사건에 박 장관이 연루되어 있다고 단단히 오해를 했기 때문. 하지만 이번 사건은 나회장이 독단적으로 꾸민 짓이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리가 없는 서혜주는 애꿎은 박 장관에게 "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회장과 당신이 한 짓 밝혀 낼 거다"라며 "그러니 이젠 당신이 각오할 차례다"라고 경고했다.

결국, 이 말을 들은 박준기 장관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앞서 나회장은 박준기와의 식사 자리에서 "자꾸 그러면 내가 나서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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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채정안, 류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