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13 06:00 / 기사수정 2021.04.13 01:38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아나운서 신아영이 이혼설을 부인했다.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이하 '밥심')에는 안현모, 신아영, 우혜림이 출연했다.
이날 신아영은 "대학 후배인 남편과 10년을 만나고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신아영은 "진짜 심하게 싸우고 2년간 안 만났다. 잊고 지내다가 지인 결혼식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이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자연스럽게 결혼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강호동은 "남편분은 미국에 계셔서 장거리 신혼생활 중이시다. 최근에 미국에 다녀오셨는데 왜 다녀오셨냐. 서류를 정리하러 가신 것 아니냐"라며 이혼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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