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팀 투엘슨, 크리스마스 싱글 발표…케이트킴X썬안 하모니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듀싱팀 투엘슨(2LSON)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싱글로 돌아왔다. 

투엘슨은 지난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투엘슨이 지난 2017년 발매한 3집 정규 앨범 수록곡 '헬프 미(Help Me)'를 재편곡한 곡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투엘슨과 한 식구로 함께했던 가수 케이트킴(Kate Kim)과 현재 객원보컬로 활동 중인 썬안(Sun Ahn)이 듀엣으로 가창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투엘슨의 '메리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와 잘 어울리는 멜로디 라인과 미니멀한 기타의 곡이다. 풀 세션의 꽉 차고 화려한 편곡보다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케이트킴과 썬안의 따뜻한 듀엣 하모니가 따뜻함을 더한다. 

한편 투엘슨의 '메리 크리스마스'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앨범 재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