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팬 투표 명곡 '사랑이 멎지 않게' 리메이크…오늘(2일) 라이브클립 공개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 수록곡 라이브 클립을 기습 공개한다.

슈퍼주니어는 2일 오후 6시 유튜브 슈퍼주니어 채널과 네이버 TV SMTOWN 채널을 통해 ‘SUPER JUNIOR The 10th Album 'The Renaissance' #1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 Live Clip’ 영상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발매된 정규 7집 ‘MAMACITA’(마마시타)의 수록곡이었던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는 이별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한 R&B 팝 장르다. 반면 새롭게 탄생한 '사랑이 멎지 않게 (Raining Spell for Love) (Remake ver.)'는 원곡의 서정적인 무드를 트렌디한 사운드와 세련된 피아노 편곡으로 극대화시켜, 한층 깊고 짙어진 감성을 담아 재해석했다.

해당 곡은 지난 11월 6일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41만명 이상의 팬들이 직접 투표한 ‘2020 SUPER JUNIOR Awards’(2020 슈퍼주니어 어워즈)에서 ‘U’, ‘Miracle’(미라클), ‘Devil’(데빌)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띵곡(명곡) 부자 슈주가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곡' 1위를 차지해 새 앨범에 리메이크 버전으로 수록하게 됐다.

한편, 발매 준비에 한창인 슈퍼주니어의 정규 10집은 총 10 트랙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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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