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길거리 흡연+침 뱉기로 논란…"잘못된 행동 죄송" 사과[전문]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로 논란에 휩싸인 뒤 사과했다.

라이관린은 24일 자신의 웨이보에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 하고 잘못을 저질렀다. 여러분이 비판하시는 것들을 거울로 삼아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라이관린은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누리꾼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이에 라이관린은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라이관린은 지난해 7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으나 법원은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다음은 라이관린 사과문 전문.

죄송합니다. 공인으로서 행동을 조심하지 못 하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여러분이 비판하시는 모든 것들을 거울로 삼아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습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