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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호주 국대 감독, FC서울 감독으로 부임?

기사입력 2020.10.20 15:33 / 기사수정 2020.10.20 15:3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FC 서울이 새 감독으로 외국인 감독을 노린다.

20일(한국시각) 호주 언론 '디 에이지'는 호주 축구대표팀 감독 그라함 아놀드가 K리그1 FC 서울로부터 감독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FC서울은 아놀드 감독이 빠르면 수요일, 늦어도 이번 주 내로 결정을 내려주길 원하고 있다.

아놀드 감독은 이전 감독 반 마르바이크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호주를 맡은 이후 호주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는 성인 대표팀은 물론 현재 올림픽 대표팀도 맡고 있다.

아놀드 감독은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대표팀 코치직을 시작으로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호주 A리그 센트럴 코스트 감독과 일본 J리그 베갈타 센다이의 감독을 맡으며 프로팀 경력을 쌓았다.

J리그에서는 오래 버티지 못했고 곧바로 시드니 FC를 맡아 대표팀을 다시 맡기 전까지 이끌었다.

FC서울은 이번 시즌 최용수 감독이 시작했지만 시즌 중반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시즌 중반 영입되어 감독 대행이 된 김호영 감독 대행은 FC서울을 끝까지 이끌 것으로 보였지만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보드진과 갈등을 겪으며 자진 사퇴했다.

FC서울은 25라운드 성남FC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며 K리그1에 잔류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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