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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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윤하 속한 복팀 승리…트와이스 지효·미나 아쉬운 패배 [종합]

기사입력 2020.06.08 00:29 / 기사수정 2020.06.08 00: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하가 인턴코디로 출격한 복팀이 승리를 거뒀다.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하와 트와이스 지효, 미나가 인턴코디로 나선 가운데 반려견주 남매가 집을 의뢰했다.

이날 남매인 의뢰인은 전세가 최대 5억 원 또는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50만 원인 집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 살 수 있어야 하며, 근처에 공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먼저 덕팀의 'YES or YES 집'이 공개됐다. 이 집은 누나 직장과 가까운 강남구에 위치해 있었고, 베란다와 옥상도 있는 집이었다. 신축에 기본 옵션이 많긴 했으나 방 하나의 크기가 아쉬움을 안겼다. 전세가 4억9천9백만 원으로, 예산에 딱 맞았다. 

복팀의 첫 번째 집은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이었다. 방이 3개, 화장실이 2개인 집으로 에어컨까지 3대가 있었다. 신축인데다가 옥상에 정원까지 있는 집. 전세가 4억9천9백만 원이었다. 

이어 복팀의 '네모의 꿈 하우스'가 공개됐다. 서초구에 위치한 이 집은 방 3개, 화장실 2개, 에어컨 4대로 놀라옴을 안겼다. 의뢰인들의 직장까지 각 30분 씩이 소요되는 지역임에도 푸른 숲이 집 주변을 자리하고 있었다. 전세가 4억5천만 원으로, 만족스러운 금액이었다. 

이러한 복팀의 매물에 트와이스 지효와 미나는 "솔직히 너무 좋았다", "다음에 불러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덕팀의 두 번째 집인 '라이키 하우스'도 공개됐다. 1998년 준공됐으나 최근 리모델링한 집. 독특한 사선형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40만 원인 월셋집이었다.

이어 공개된 복팀의 세 번째 집은 강동구에 위치한 '만남의 광장 빌라'였다. 복층이지만 전용면적이 작은 편인 이 집은 화장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이 옵션이었고, 1층과 2층 사이에 테라스가 있었다. 전세가 3억5천만 원으로 예산에서 1억5천만 원이 세이브되는 집이었다. 

마지막으로 덕팀이 '나무해! 나무해! 하우스'를 선보였다. 발코니가 2개이고, 복층이라 공간 분리가 가능하지만 2층 층고가 낮아 아쉬움을 안겼다. 그러나 전세가 2억8천만 원이라는 점이 큰 장점이었다.  

끝으로 복팀은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을 최종 매물로 택했다. 가격이 가장 높지만 직장까리지의 거리가 각각 20분 씩 걸린다는 것이 크게 작용했다. 덕팀은 '나무해! 나무해! 하우스'를 선택했다. 

두 개의 집이 마음에 들었다고 운을 뗀 의뢰인은 '구룡산 옥상 정원 집'을 택했다. 이에 복팀이 승리를 거뒀다. 또한 마음에 들었던 다른 집이 덕팀의 '라이키 하우스'였다고 밝혀 붐과 트와이스를 놀라게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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