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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에 억대 사기 피해 확인…책임 통감"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6.02 10:54 / 기사수정 2020.06.02 11:0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전 매니저에게 억대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됐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리사의 사기 피해와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전 매니저 A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씨는 일부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를 사랑하는 팬분들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다시는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전 마켓뉴스는 리사가 전 매니저 A씨에게 10억원대 사기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니저는 블랙핑크와 데뷔 때부터 함께해온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로, A씨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은 뒤 도박 등으로 탕진했다고 전해졌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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