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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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탈출3' 놀이공원서 시신 발견…단서 찾으려 귀신의 집 입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5.04 07:15 / 기사수정 2020.05.04 01:48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대탈출3' 멤버들이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중 귀신의 집에 입성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대탈출3' 7회에서는 김동현, 신동이 캐비닛에 들어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 피오와 김동현, 신동을 떨어뜨려놓았다. 강호동, 김종민, 유병재, 피오가 있는 곳은 놀이공원 아차랜드의 매점이었다. 강호동이 도어록의 비밀번호를 풀자 그 안엔 비밀의 공간이 나왔다. 감금된 여자를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던 것.  

김동현, 신동은 용기를 내어 피 묻은 가방을 열었다. 가방엔 '대박사건 24시' 조연출 조필희의 취재 수첩과 메모리 카드가 있었다. 조필희가 취재하고 있던 사건은 아차동 실종 사건으로, 20대 여자 대학생이 실종된 사건이었다. 하지만 휴대폰 음성 메시지 속 아차 지구대 강도경 경사는 실종 신고가 없다고 했다. 


그러던 중 김동현은 인형 탈 사이에 사람이 있는 걸 보고 기겁했다. 남자의 시신이었다. 신동은 취재하던 조필희의 시신일 거라고 생각했다. 사인은 후두부 과다출혈. 그때 매점을 탈출한 강호동, 유병재, 김종민, 피오가 다가왔고, 두 사람은 정보를 공유했다. 

곧 두 사람도 창고에서 탈출했다. 멤버들은 창고 앞에 있는 경찰차를 열어보기로 했다. 여러 시도 끝에 강호동이 창문 틈 사이로 옷걸이를 넣어 문을 열었다. 트렁크엔 강도경 경사의 시신이 있었다. 역시나 후두부 과다출혈. 실종신고서에 적힌 신상 정보는 조필희가 조사한 내용과 일치했다. 

멤버들은 가이드맵에 적힌 숫자를 따라 이동했다. 회전목마, 옥토퍼스엔 모두 희생자의 시신이 있었다. 멤버들은 희생자들이 남긴 다잉 메시지를 발견하기도. 이어 귀신의 집으로 향한 멤버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끼며 앞으로 나아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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