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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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신천지 루머에 분노 "거짓정보 흘리지 말라" [전문]

기사입력 2020.03.04 07:2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가수 테이가 신천지인이라는 루머에 강하게 반박했다.

테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화나려 한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테이는 "정말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테이스티버거 2호점의 오픈이 미뤄졌다"며 "미루어진 이유로 어떤 종교의 모임이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 것이다.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요"라며 신천지 루머를 부인했다.

이어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말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SNS 등을 통해 허위로 작성된 신천지 연예인 지라시가 퍼지며 여러 연예인들이 대응에 나섰다. 강력하게 사실을 부인한 이들은 법적 대응까지 시사했다.

다음은 테이 인스타그램 글 전문

조금 화나려 합니다⚠

정말 소소하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치열하게 달려왔던 테이스티버거 2호점(석촌호수점)의 오픈이 미루어졌습니다.

 그 미루어 진 이유도(어쩔수없는 상황보다)어떤 종교의 모임이 속상하게도 이 근방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미룬것인데, 심지어 오픈 날짜도 정하지 못한 채 직원들과 하루하루 애태우고 있는데!! 제가!! 그 종교인이라니요??!!!!!!!! 

그 어떤 누구라도 이런 상황을 이용해 거짓정보를! 재미삼아 흘리고 이용하지 마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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