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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샤르, 라이올라 SNS 도발에 "대응 할 필요 없다"

기사입력 2020.02.18 17:25 / 기사수정 2020.02.18 17:35


[엑스포츠뉴스 임부근 인턴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폴 포그바, 제시 린가등을 거느리고 있는 미노 라이올라와 갈등을 겪고 있다. 라이올라가 SNS에 저격글까지 올렸지만, 솔샤르는 대응하지 않았다.

라이올라는 자신의 SNS 계정에 "포그바는 내 소유물이 아니다. 솔샤르의 소유물은 확실히 아니다. 포그바는 자신의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지금까지 솔샤르에게 너무 친절했을지도 모른다. 솔샤르는 여름에 포그바에게 했던 말을 기억해야 한다. 솔샤르는 다른 걱정을 해야 한다. 적어도 내가 솔샤르였다면 그랬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라이올라가 이같이 말한 이유는 솔샤르의 발언에 반박하기 위해서였다. 솔샤르는 라이올라가 포그바를 두고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에 대해 "포그바는 내 선수다. 라이올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라이올라와 맨유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원래도 위태로웠지만,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계약건 이후 더 틀어졌고, 최근엔 포그바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라이올라는 올 시즌 포그바가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것에 대해 "맨유는 펠라나 마라도나도 망칠 구단이다"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라이올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SNS에서 대놓고 솔샤르 감독을 비난하며 수위를 높이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 오히려 현명한 선택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첼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2-0으로 이긴 뒤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서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나는 그것에 대해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sports@xportsnews.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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