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52
연예

'씨네타운' 홍수아 "슬럼프, 테니스로 이겨냈다"

기사입력 2020.01.23 11:34 / 기사수정 2020.01.23 11: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홍수아가 슬럼프 시기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배우 홍수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DJ 박선영은 "마냥 아이같고 귀여웠던 이 분이 대륙을 사로잡은 '호러퀸'으로 돌아왔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홍수아는 부끄러워하며 인사를 전했다.

"중국어로 인사를 부탁드린다"는 청취자의 말에 홍수아는 유창하게 영화 '목격자 : 눈이 없는 아이'(이하 '목격자')를 홍보했다.

한 청취자가 "박선영 DJ와 홍수아 배우님 두 분 다 '시구'로 화제가 됐다"고 말하자 박선영은 홍수아에게 "이 얘기를 저번에도 했던 것 같다. 아직 야구를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홍수아는 "야구는 아직도 좋아하지만 지금은 테니스에 빠졌다"라며 "사실 슬럼프가 왔었다. 사람들 만나기도 싫고 일도 재미가 없고 아무런 의욕이 없었다. 그때 지인의 소개로 테니스를 하게 됐는데 생각보다 제가 잘하더라"며 슬럼프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어 "운동할 때만큼은 게임에 집중한다.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푼다. 그래서 너무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