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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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대전 집 찾기, 장동민X황제성 2040빌라 승리 [종합]

기사입력 2020.01.20 00:09 / 기사수정 2020.01.20 00: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복팀 2040빌라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았다.

1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아픈 어머니를 위해 이모 가족과 합가를 원하는 의뢰인을 위해 매물 찾기에 나선 황제성과 김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뢰인은 난소암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와 병간호를 돕는 이모의 사연을 소개하며 두 가족이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원한다고 밝혔다. 조건은 통원치료를 위해 대전 병원에서 40분 이내의 거리, 인근에 공원이 있길 바랐다. 방은 최소 4개 이상이고, 예산은 2억7천만원을 원했다. 

복팀 장동민 황제성은 첫 집으로 아파트형 연립주택 '보문산 복층집'을 소개했다. 방3개로 복층을 활용해야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병원 10분 내 거리에 보문산 또한 가까운 도심에 위치한 숲세권이었다. 매매가 역시 2억 4천만원으로 3천만원을 세이브할 수 있었다. 

덕팀 붐 김나영은 '옥천 9경3층 집'을 골랐다. 옥천 교동 저수지에 위치한 3층짜리 전원주택으로 넓은 방과 많은 화장실, 자투리 공간까지 알차게 쓴 점이 돋보였다. 병원까지 차로 35분인 점을 제외하면 모든 점이 완벽했다. 가격은 매매가 2억 7천만원이었다. 

이어 두 번째 매물로 사위가 장인어른을 위해 선물했다는 금산의 채플하우스를 소개했다. 배산임수에 병원까지는 35분 거리였다. 박공 모양의 멋스러운 지붕과 정갈한 주방, 압도적인 공간감이 인상적인 곳으로 모든 가구가 옵션이었다. 가격은 매매가 3억3천 혹은 전세가 2억7천이었다. 

복팀의 두 번째 집은 병원 15분 거리 대전에 위치한 2040빌라였다. 25년된 빌라지만 지하창고 임대 수익으로 관리비를 낮췄고, 리모델링으로 내부를 완벽하게 바꿔놨다. 1층에는 거실과 방 2개가 있었고, 2층에는 방 3개에 현관문까지 있는 새로운 집이 존재했다. 세대 분리에 1인 1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리모델링 비용이 4500만원인데도 불구하고 매매가는 2억3500만원이었다. 

덕팀은 옥천 9경3층집을, 복팀은 2040 빌라를 최종 매물로 골랐다. 의뢰인들은 어머니 병원가 가깝고, 1인 1방을 쓸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한 2040 빌라를 선택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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