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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김건모, 오늘(15일) 비공개 경찰 출석…'묵묵부답'

기사입력 2020.01.15 10:44 / 기사수정 2020.01.15 11: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흥업소 직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가 조사를 받기 위해 비공개로 경찰서에 출석했다.

김건모는 15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변호인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김건모는 '성폭행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김건모를 상대로 성폭행 당시 동선 등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2월 6일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는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자신이 유흥업소 직원이라고 밝힌 여성 A씨는 가세연을 통해 지난 2016년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달 9일, A씨를 대리해 서울중앙지검에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후 A씨는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8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김건모는 모든 의혹과 관련해 결백을 주장하며 A씨를 맞고소했다. 

그런 가운데 경찰은 지난 8일 김건모의 차량을 압수수색해 네이게이션을 입수해 저장장치를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포렌식 센터로 보내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네비게이션 저장장치에 남아있는 기록 등을 통해 김건모가 A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당시 해당 유흥업소를 방문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여겨진다. 

뿐만 아니라 경찰은 김건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 B씨 사건도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첩 받아 수사 중이다. B씨 역시 지난해 12월 가세연에 출연해 2007년 김건모에게 주먹으로 수차례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건모는 B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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