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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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김소현→강하늘·공효진, 베스트커플상 수상 [K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19.12.31 23:13 / 기사수정 2020.01.01 00: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이 발표됐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신혜선의 사회로 '2019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은 장동윤·김소현('조선로코 녹두전') 유준상·신동미('왜그래 풍상씨') 강하늘·공효진('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염혜란('동백꽃 필 무렵') 김명수·신혜선('단 하나의 사랑') 장현성·김정난('닥터 프리즈너')이 수상했다.

강하늘은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과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공효진은 "저와 강하늘 씨의 키스신 두 번 정도가 있었다. 후드티 키스신이 기억에 남는다. 그날 찍으면서 50번 정도 NG를 냈었다"고 얘기했다.

장동윤과 김소현은 드라마 속 눈코입 키스를 떠올리며 "선배님들께서 연락을 주셔서 '꼭 그렇게 진하게 했어야 했냐'고 하시더라"며 민망해했고, 김소현은 "저희가 사극치고 뽀뽀신이 많았다"고 웃었다.

이어 염혜란과 오정세 커플, 장현성과 김정난 커플이 화제가 됐던 걸크러시 영상 등이 전파를 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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