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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들' 김태균, 고민 해결사→정답 행진까지 '대활약'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03 00:16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김태균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태균이 출연해 퀴즈 타임을 가졌다.

이날 고민해결사로 등장한 김태균은 정형돈이 "애들이 자꾸 커간다. 8살 딸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넘어가면 사춘기가 올 텐데 어떡하냐"고 하자, "딸들은 사춘기가 일찍 온다. 그런데 나는 딸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용만이 "나이를 먹다 보니 자꾸 후배들이 내 자리를 노리고 치고 들어오려고 한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김태균은 "그건 어쩔 수 없다"며 "떠나는 선배의 모습도 아름답다"고 답해 김용만을 당황시켰다.

또한 김숙은 "라디오를 13년째 진행 중이다"고 하자, 김태균은 "만 13년이 넘어가는데 이렇게 오래갈 줄 몰랐다"며 "너무 감사하다. 옥탑방도 오래 가려면 나를 데려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퀴즈가 시작되고, '싸이월드의 전성기였던 2002-2008년까지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노래'가 출제됐다. 멤버들은 정답을 해맸지만 김태균이 박효신의 '눈의 꽃'을 외쳐 정답을 맞혔다.

이어 'EBS 연습생 펭수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 문제가 출제됐고, 김태균은 "펭수를 잘 모른다. 로비에서 지나가는 것만 봤다. 당시에는 뭔가 싶었는데 펭수였다. 되게 컸던 기억이 있다"며 "사진이라도 좀 찍어둘 걸 그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영화 '조커'에서 조커가 앓고 있던 정신질환' 문제도 출제됐다. 정답은 '병적 웃음'이었다. 김숙이 "개그맨들이 이런 게 있지 않냐"고 하자, 김태균은 "혼자서 빵 터지는 게 있다"며 "친한 동기 아버지의 장례식장을 지켰는데 리마리오가 왔다. 등장부터 웃겼다. 결국 장례식장에서 다 웃음이 터졌다"고 털어놨다.

이어진 문제는 '배구스타 김연경 선수가 2017년 광복절 대만과 경기 이후, 협회로부터 경고를 받은 이유'였다. 정형돈이 "운동화에 태극기를 그렸다"고 하자, 송은이가 "운동화의 일본 브랜드 마크를 가린 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태균이 "대한민국 만세"라고 외쳐 정답을 맞혔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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