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이상우 출연…아내 위해 신발장까지 만든 사랑꾼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구해줘 홈즈' 이상우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배우 이상우와 개그맨 최성민이 출연했다.

홍은희는 이상우에 대해 "너무 자상하다. 집에서 뷰가 좋은 곳에 홈카페도 만들어줬다. 신발장도 직접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상우는 "집에서 작은 테이블 하나를 나뒀다"며 다음 대답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김숙은 "답변을 기다리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상우는 "아무래도 집에 신발이 많다보니 직접 목재를 주문해 신발장을 만들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최성민은 외국인 의뢰인에 맞춰 수염까지 분장해 오는 열의를 보였다. 그러나 최성민이 예시로 들어온 사진과는 어울리지 않았고 오히려 "휴가나온 헐크 호건아니냐"는 말이 나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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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