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토미 조셉이 김광현 상대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조셉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LG의 시즌 4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조셉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2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 SK 선발 김광현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8구 140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7호 홈런.
이 홈런으로 LG는 2회 현재 2-3을 만들고 바짝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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