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가 '축알못' 에피소드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에는 SBS 아나운서 주시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한 청취자에게 '축알못' 에피소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시은 아나운서는 "제가 얼굴하고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며 "'OOO 선수입니다'라고 해야 하는데 까먹어서 '선수입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OO팀 선수입니다' 또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등으로 위기를 모면한다"고 자신만의 대처법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김영철의 파워FM'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