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3.26 09:22 / 기사수정 2019.03.26 09:27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얼짱' 출신 강혁민이 정준영의 사생활을 폭로했다.
강혁민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이 '강혁민이 생각하는 정준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그는 "내가 정준영과 '얼짱시대'라는 프로그램에서 같이 촬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메시지나 댓글로 물어보시더라"며 입을 뗐다. 강혁민은 지라시와 정준영과 함께 조사를 받는 사람이 한 '만약에 자신들이 죄라면 대한민국 모든 남자들도 죄인이다'라는 발언을 듣고 화가 나서 이 영상을 찍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혁민은 정준영에 대해 "내 머리 속 그 형 이미지는 솔직하게 '여자와의 잠자리에 미친 사람' 같았다. 되게 문란하고 병적으로 심각했다"며 "대화를 하면 항상 여자 이야기만 했다. 어제는 누구랑 술을 먹었고 누구랑 잤고"라며 폭로했다.
그는 정준영이 항상 '얼짱시대' 촬영장에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오기도 했다며 "가깝게 지내고 싶지 않았던 사람. 내가 위에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그런 부류를 별로 안좋아했다"며 "여자와의 잠자리나 원나잇을 주변에 자랑하는 사람을 안좋아한다"며 정준영과 거리를 뒀다고 밝혔다. 이어 "자꾸 누구랑 잤고 누구랑 술을 마셨고 자랑하더라. 자랑할게 그렇게 없나 싶기도 했고. 결국 촬영 끝날 때까지 계속 거리를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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