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닥터 프리즈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순조로운 출발 [TV:스코어]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동시간대 1위로 출발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8.4%(1부), 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 

이날 '닏거 프리즈너'는 남궁민, 김정난, 김병철, 최원영, 박은석 등 배우들의 열연과 영화같은 빠른 전개로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빅이슈는 4.3%와 4.6%를, MBC '봄이 오나 봄'은 3.6%와 4.3%를 기록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