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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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수능D-1' 응시 혹은 활동 집중…아이돌들의 선택

기사입력 2018.11.14 13:00 / 기사수정 2018.11.14 14:4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다수의 아이돌들이 이번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또 수능 대신 활동을 택한 이들도 있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2019학년도 수학능력시험에 1999~2000년생 아이돌들이 응시에 나선다. 

Mnet '프로듀스48' 출신 아이즈원 김채원은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시험 응시를 결정했고, 위키미키 최유정과 루아도 나란히 수능에 도전한다. 다이아 솜이, 모모랜드 아인, 프로미스나인 이채영, 이달의 소녀 희진과 현진 등도 이번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연거푸 신인상을 수상하며 올 한 해 주목받은 아이돌 더보이즈 선우와 활도 나란히 고사장을 찾고, JYP엔터테인먼트의 루키 스트레이 키즈 승민과 현진 또한 수능시험에 응시한다. 골든차일드의 멤버 최보민, TRCNG의 멤버 지훈, 하영, 지성, 현우도 수능을 치른다. 

수능에 응시하지 않고 활동에 더욱 집중하는 아이돌들도 많다. 과거 반드시 수능에 응시하거나 대학에 진학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수능 보다는 활동에 집중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NCT 제노, 재민과 해찬은 활동에 더욱 더 집중하기로 했다. NCT DREAM은 '드림쇼'를 열고 팬들과 만나며, NCT 127은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하고 신곡 'Simon Says'를 선보인다. 

워너원 배진영 또한 올해 고3. 그러나 오는 19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능 응시 대신 워너원 활동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10연속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 채영 또한 'YES or YES' 활동에 주력한다. 

이외에도 에이프릴 양예나, 레이첼, 아스트로 윤산하 등도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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