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고현정 측 "'동네변호사 조들호2', 제안받고 검토중"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고현정이 KBS 2TV 새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검토중이다.

28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고현정이 '동네변호사 조들호2'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지난 2016년 5월에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편으로, 시즌1에 이어 박신양이 조들호 캐릭터를 연기한다. 동명의 만화를 드라마화했으며,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담는다.

시즌1은 첫방송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했으며, 이후 꾸준하게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다가 최종해는 17.3%로 유종의 미를 거둔 바 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에 출연하던 중 제작진과의 불화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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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