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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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뜯소' 정형돈, 가축에 애착..."늙은 소 보니 마음 찡해"

기사입력 2018.07.23 20:3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가축들에게 애착을 갖기 시작했다.

23일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 정형돈은 우시장을 다녀온 뒤 달라진 마음에 대해 털어놨다.

정형돈은 "우시장을 갔다 와서 보니까 늙은 소들이 보이더라. 매번 밥 주면서 밥만 줬지, 밥 먹는 걸 한 번도 제대로 못 봤다. 그런데 괜히 마음이 찡하더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한태웅과 함께 소들을 돌보며, 늙은 소들은 여물을 빨리 씹지 못하는 모습을 봤다. 이에 대한 마음을 드러낸 것. 한태웅은 그런 정형돈에 대해 "이제 같은 아버지로서 가축들에게 애착을 갖는 것 같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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