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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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김범수, 김건모 '립스틱'으로 디스

기사입력 2016.09.18 17: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판타스틱 듀오' 김범수가 김건모 앞에서 립스틱을 꺼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는 추석특집 왕중왕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각 팀의 팀장 김건모와 김범수는 순서를 정하기 위한 디스 배틀을 펼쳤다. 이른바 디스 랩 배틀이 아닌 디스 송 배틀. 상대방의 노래를 부르며 가사를 살짝 바꾸며 배틀을 펼치는 것. 

김범수가 키를 못 잡아 김건모의 승리로 끝나는 듯했다. 하지만 김범수에겐 비장의 카드가 남아 있었다. 김범수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 노래를 부르며 립스틱을 꺼내고, 마이크를 떨었다. 일명 과거 김건모의 립스틱 사건을 패러디했다.

회심의 공격으로 승리는 김범수에게 돌아갔다. 김범수는 선공을 결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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