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정성훈이 SK 채병용을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날렸다.
정성훈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채병용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12호.
더불어 채병용은 23번째 피홈런을 허용하게 됐다.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LG가 1-0으로 앞서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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