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00년 전 지팡이 ⓒ 라이브사이언스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000년 전 지팡이'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사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시리아 남부에서 9000년 전 지팡이가 발견됐다.
공개된 사진 속 9000년 전 지팡이는 눈을 감고 있는 두 사람의 얼굴이 정교하게 조각돼 있다. 9000년 전 지팡이는 야생 소의 갈비뼈를 깎아 만든 것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12㎝가량이다. 특히 9000년 전 지팡이는 누군가 고의로 부러뜨린 흔적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 프랭크 브리머 박사는 9000년 전 지팡이에 대해 "이번 발견은 매우 이례적이며 이 유물은 굉장히 독창적이다. 당시의 인류 얼굴을 자연주의적으로 묘사한 조각이 특징이며 아마도 장례식 의례에 쓰였던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9000년 전 지팡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9000년 전 지팡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9000년 전 지팡이인데도 잘 만들었다", "9000년 전 지팡이가 어떻게 보존됐던 거지?"라며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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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9000년 전 지팡이 ⓒ 라이브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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