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9 01:20
연예

'신세계' 조혜련 "여자이자 엄마로서 행복 위해 이혼 결심"

기사입력 2014.02.05 11:00 / 기사수정 2014.02.05 11:02

한인구 기자


▲ 조혜련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조혜련이 이혼 후 딸과 나눴던 가슴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혜련은 최근 MBN '신세계'에서 사랑없이 결혼생활을 유지해 온 부부의 이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오늘은 참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기분이다. 자식들의 의사를 따로 묻지 않고 딸 아이가 13세 때 이혼을 강행했다"고 말했다.

조혜련은 "며칠 전 아이들과 여행을 갔는데, 딸이 가슴 속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하더라"면서 "딸이 '엄마는 우리를 위해서 이혼을 조금만 참아줄 수 없었어?'라고 물어왔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조혜련은 남들에게 보여지는 삶을 살수 없었으며 여자이자 엄마로써 행복해지길 원했다며 딸에게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혜련의 솔직한 사연은 5일 밤 11시 방송되는 '신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조혜련 ⓒ MBN]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