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윤은혜가 시청률 1위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사실 시청률이 높을 때 에너지가 더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반부터 시청률에 연연해 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은혜는 "워낙 주변 사람들의 반응이 좋았고 촬영에 몰입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잊고 있었다. 1위라는 숫자가 부담되기도 하다.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즐기면서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유달리 눈물을 흘리는 감정신이 많은 점에 대해서는 "다른 작품을 했을 때는 후반부에 감정선이 많이 드러나지만 '보고싶다'는 앞 부분에 감정신이 많다"며 "3주 내내 울기만 했더니 진이 빠지지만 배우로서 좋은 경험을 하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스텝들, 배우들과 추운 날씨에 함께 고생을 하며 가까워졌다는 윤은혜는 "극이 나아갈수록 조금씩 밝아지고 웃으면서 할 수 있을까 기대하고 있다. 그래도 좋은 경험이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다"며 미소지었다.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장미인애가 출연하는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구성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은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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