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8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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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밑에서 브라질 수석코치, 네이마르 교체 투입 불만? 감독 아들이라 더 논란…네이마르 째려보기+절레절레 영상 화제

기사입력 2026.06.28 03:00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수석코치로 활동 중인 다비데 안첼로티가 네이마르를 교체 투입할 당시 보인 행동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안첼로티 코치가 브라질 대표팀의 사령탑이자 세계적인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아들이기 때문에 논란이 커지는 분위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7일(한국시간) "카를로 안첼로티의 아들이 네이마르의 교체 투입에 고개를 저었을까? 브라질 대표팀의 수석코치인 안첼로티가 스코틀랜드와의 월드컵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짧은 출전에 불만을 표하는 듯한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고 전했다.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참가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브라질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던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1~2차전에 결장했지만, 지난 25일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에서 후반 31분경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되어 이번 대회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네이마르가 교체 투입될 당시 브라질은 전반 7분과 전반 추가시간 3분 터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 그리고 후반 15분에 나온 쿠냐의 추가 득점으로 이미 승기를 잡은 상태였기 때문에 부담없이 네이마르를 교체로 내보낼 수 있었다.

네이마르의 복귀를 기다렸던 브라질 팬들은 네이마르가 몸을 풀기 시작할 때부터 네이마르를 향해 환호성을 보냈고, 마침내 네이마르가 경기장에 들어오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네이마르를 반겼다.

네이마르는 20여분 동안 많은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브라질 팬들은 이미 승리가 사실상 확정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자국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가 뛰는 것 자체를 즐기는 듯했다. 


그러나 경기장 분위기와 달리 브라질의 벤치에 앉아 있었던 다비데 안첼로티 수석코치는 냉담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 메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에게 월드컵 첫 출전 기회를 줬지만, 그의 아들이자 수석코치인 다비데 안첼로티는 그다지 감명받지 못한 듯 보였다"며 "TV 카메라가 터치라인을 비추자 네이마르는 감독으로부터 지시를 받고 있었고, 다비데는 그들로부터 불과 몇 발짝 떨어진 곳에 앉아 네이마르를 계속해서 쳐다보며 노려보고 고개를 저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라인상의 많은 브라질 팬들은 다비데의 행동을 그가 네이마르의 투입을 원하지 않는다는 신호로 해석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 반응이 어떤 다른 것 때문일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라며 일각에서는 다비데가 네이마르의 교체 투입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가 출전할 자격이 있었다는 입장이다.

그는 "네이마르에게는 뛸 자격이 있었다. 그는 프로다운 자세로 훈련하고 회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네이마르가 자신의 장점을 앞세워 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네이마르를 향해 신뢰를 보냈다.


사진=데일리 메일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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