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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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또 파격! "스웨덴전 8명 로테이션"…자신감? 자만심? "32강 준비해야 한다" [2026 월드컵]

기사입력 2026.06.23 17:25 / 기사수정 2026.06.23 17:2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죽음의 토너먼트 대진표가 성사될까. 일본이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대대적인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매체 '익스프레선'은 23일(한국시간) "일본은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여러 스타 선수들을 쉬게 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오는 26일 오전 8시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3차전을 치른다.

현재 F조는 네덜란드, 일본(이상 승점 4), 그리고 스웨덴(승점 3)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같은 조에 속한 튀니지는 이미 2패를 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은 다가오는 스웨덴전 선발 라인업에서 최대 8명을 바꿀 수도 있다.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거론된 선수들 중엔 지난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한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우에다 아야세, 가마다 다이치 등이 포함됐다.

일본 '교도통신'의 한 언론인은 "일부 선수들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피곤해서가 아니라, 스웨덴과의 경기와 32강전 사이에 쉴 시간이 사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일본은 F조 1위 혹은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일본의 32강전은 오는 30일에 열린다. 휴식 시간이 3일 밖에 없어 스웨덴전을 앞두고 대대적인 로테이션 가능성이 떠올랐다.


일본 미드필더 사노 가이슈도 "회복하는 게 좋다. 다음 경기까지는 사흘밖에 안 남았기 때문이라"라며 "그렇다고 스웨덴이 좋은 팀이 아니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일본이 스웨덴전에 2군 멤버를 내세운다면 승리를 거두지 못해 F조 2위를 확정 지을 가능성이 있다. 일본과 달리 현재 F조 3위인 스웨덴은 토너먼트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 짓기 원하면 일본전에서 총력적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다. 

만약 일본이 F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다면 토너먼트에서 세계적인 강호와의 맞대결을 피할 수 없다.

축구전문매체 '플래닛 풋볼'에 따르면, F조 2위는 32강에서 현재 B조 1위인 브라질과 맞붙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16강에 진출해도 높은 확률로 프랑스를 상대하고, 8강에선 스페인, 잉글랜드, 포르투갈 중 한 팀과 만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매체는 8강을 통과해도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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