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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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종영 8년…재결합 선 긋고, 텃세 폭로에도 여전히 '화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6.23 17:10

김수아 기자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 정형돈, 박명수, 정준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13년간 방영된 '무한도전'이 종영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언급되며 국민 예능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뒤늦게 촬영 당시 비하인드가 풀리는가 하면 컬래버 굿즈가 품절대란을 부를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재결합 가능성이 불투명해 아쉬움을 부른다.

2005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된 MBC 대표 예능 '무한도전'은 종영한 지 8년이 지났지만 유튜브와 SNS 플랫폼에서 클립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특히 어떠한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예언한 장면들이 재조명되면서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이라는 표현까지 생겼다.

이 중심에는 '무한도전'을 보며 자란 '무도키즈'들이 있으며, 이들은 8년째 시즌2 혹은 재결합을 소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박명수는 한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한도전'의 재결합에 대해 "안 될 것 같다. 좋은 추억으로 생각해 달라"고 선을 그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하와수' 영상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하와수' 영상 캡처


반면 박명수는 정준하와 '무한도전'의 스핀오프 유튜브 예능 '하와수'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그런 '하와수'에서 박명수는 다시 한번 '무한도전' 재결합을 일축했다.


정준하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며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치자, 박명수는 "시즌2는 절대 없다"고 단언했다. 특히 박명수는 만약 시즌2를 진행하더라도 참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콘텐츠에 앞서 정형돈은 '하와수'에서 '무한도전' 시절 힘들었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놔 주목받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하와수'. 정형돈 출연
유튜브 채널 '하와수'. 정형돈 출연


KBS 출신이었던 정형돈은 MBC 출신 박명수의 텃세를 털어놨고, 박명수는 "상처를 줬다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촬영 당시 부상을 당했음에도 제작진이 병원을 보내지 않았다고 고백했고, "또 쇼 한다"는 박명수의 말에 더욱 화가 났다고 토로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정형돈은 "폭로 위주로 이야기하다 보니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 같다. 우리 명수 형 착한 형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 혹은 당시 예능 제작 환경을 고려하면 이해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이와 별개로 '무한도전'의 인기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입증됐다.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 포스터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 포스터


지난해 '무한도전'은 20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현재 유명 치킨·햄버거 브랜드와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 '무한상사' 컬래버 역시 시작 하루 만에 전국 대부분 지점이 품절됐다.

이후로도 누리꾼들은 무한상사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매일 오픈 시간 앱 오픈런을 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뜻밖의 비하인드와 희미해진 재결합 가능성에도 '무한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국민 예능임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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