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5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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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0명, '이강인 다음 세대는 없다?'…韓 축구, A조 유일하게 '원더키드' 빈 칸→멕시코 2명+남아공∙체코 1명씩

기사입력 2026.06.04 22:34 / 기사수정 2026.06.04 22:3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골든보이' 이강인(PSG)의 뒤를 유망주가 보이지 않는다.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A조에서 유일하게 유망주가 없는 팀으로 소개됐다. 

축구 콘텐츠 계정인 '아웃오브콘텍스트 풋볼 매니저'는 4일(한국시간) 이번 2026 월드컵에 출전하는 48개국에 얼마나 많은 원더키드(유망주)가 있는지 정리해 소개했다. 

해당 계정은 축구 게임 '풋볼매니저'에 중독된 팔로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공동 개최국 멕시코와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함께 A조에 속했다. 



계정은 한국을 가장 먼저 원더키드가 없는 팀으로 꼽았다. 한국 외에 미국, 퀴라소, 일본, 뉴질랜드.,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 우루과이, 이라크, 노르웨이,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포르투갈, 잉글랜드, 파나마 등에 눈에 띄는 원더키드가 없다고 전했다. 

이와 반대로 A조에서 체코는 휴고 소추레크(스파르타 프라하), 남아공은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파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멕시코는 2명이나 된다. 오베드 바르가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질베르토 모라(티후아나)가 해당 선수들이다.



소추레크는 2008년생 미드필더로 2025-2026시즌 처음으로 스파르타 프라하 1군 팀에 올라와 풀 시즌을 치렀다. 

준수한 활약 속에 이미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됐던 소추레크는 미로슬라프 쿠베크 감독이 월드컵 최종 명단에 발탁해 지난달 31일 코소보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음보카지는 2005년생으로 이제 20세가 된 유망주 센터백이다.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올랜도 파이어리츠(남아공)에서 시카고 파이어로 이적한 그는 휴고 브루스 감독에 의해 지난해 6월 모잠비크를 상대로 A매치에 데뷔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 전 경기 풀타임 출장하면서 주전 자리를 꿰찼고, 월드컵에서도 주전 센터백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바르가스는 멕시코 부모 아래서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 출생의 이중국적자지만 멕시코 국적을 선택했다. 2005년생 중앙 미드필더인 그는 시애틀 사운더스를 거쳐 올해 2월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으며 라리가 12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질베르토 모라는 바르가스보다 3살 어린 17세 유망주 공격형 미드필더다. 티후아나에서 2024-2025시즌 전반기에 무려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특급 유망주다. 

모라는 꾸준히 멕시코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지난해 6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에 의해 발탁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멤버로 발탁됐으며 데뷔전도 치렀다. 이번 월드컵 A조에서 소추레크와 함께 최연소 선수이기도 하다. 



한국은 현재 원더키드라고 할 수 있는 10대 후반 선수가 없다. 한국의 최연소 선수는 2003년 8월생으로 곧 23살이 되는 배준호(스토크시티)다. 배준호 바로 위가 2003년 7월생인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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