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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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투표 독려했더니 오해...일꾼 뽑자는 의미" 소신 발언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6.02 12:07 / 기사수정 2026.06.02 12:07

윤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엑스포츠뉴스 DB '박명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박명수가 투표 독려 관련 오해를 직접 해명한 가운데,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할 거다"라고 소신 있는 태도를 유지하며 투표를 다시 한번 독려했다. 

2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했다. '모발모발 퀴즈쇼'는 청취자들과의 전화 연결로 진행되는 퀴즈로, 박명수를 속여 전화 연결을 유도해야 한다. 

이날 퀴즈로는 투표 도장과 관련된 질문이 나왔다. 

"내일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이다. 투표 도장에 새겨져 있는 글씨는 '사람 인' 자다"라는 OX 퀴즈였고, 정답은 '점칠 복' 자로 X였다. 퀴즈에 도전한 청취자는 정답을 맞혔다. 

선거와 관련된 퀴즈로 대화를 나누던 가운데, 박명수는 "제가 투표를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많은 오해들이 있는 것 같다"라며 최근 화제가 된 지방선거 독려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9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지 않나, 작살(큰일)난다"라며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더 잘살 수 있도록 정말 똑 부러진 분 뽑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지방선거를 독려한 바 있다.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는 이날 "그런 거(오해) 전혀 없고, 저는 국민으로서 내 지역과 우리를 위해 일할 일꾼을 뽑자는 의미에서 말한 거다"라고 투표 독려 발언을 해명했다. 


김태진 역시 "주권 행사 차원에서 독려한 거다"라며 박명수의 해명에 힘을 보탰다. 

박명수는 "전혀 그런 거에 관련이 없고"라고 재차 정치적 의도가 없음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꼭 할 거다. 그러니 내일 무조건 반강제적으로 투표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나를 위해 일할 사람은 내 손으로 뽑아야 한다"라고 덧붙이며 투표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박명수는 "그거 외에는 전혀 관련이 없다. 앞으로도 그런 이야기는 꼭 할 거다"라고 다시 한번 투표 독려와 관련한 오해를 해명했다. 이에 김태진은 "박명수의 소신 발언"이라고 반응해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끝으로 박명수는 "내일 투표는 꼭 하시고, 인증사진 올려달라"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 FM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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