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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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말발 부부' 지켜보다 답답합 터졌다…"먼저 퇴근하겠다, 도저히 못 있어" (이숙캠)

기사입력 2026.05.07 22:55 / 기사수정 2026.05.07 22:55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박하선이 '말발 부부' 아내의 "이혼 의사 10%" 발언에 답답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말발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말발 부부' 아내 측 영상이 공개되며 남편의 문제점이 추가로 드러났다. 아내는 남편을 향해 "뭐든지 네 말이 맞는 것마냥 얘기하지 말고, 너부터 항상 돌아보라"며 '가스라이팅'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내는 "(가스라이팅 하는 걸) 너만 모른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남편이 "보통 우유부단한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 것"이라고 하자, 아내는 "그것도 가스라이팅"이라고 일갈했다.

아내가 꼽은 남편의 가장 큰 문제는 독단적인 사고방식을 상대에게 주입하는 점이었다.

그러나 남편은 "제가 생각하는 옳고 그름의 기준은 사회적 통념으로 보편적인 부분인 거 같다"며 "크게 심각성은 못 느끼는데 그런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해 자신의 논리가 보편적이라는 입장을 드러냈다.

특히 이러한 남편의 태도에 아내는 "더 반박을 못하겠다"며 결국 남편의 말이 다 맞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은 후 "내가 바뀌면 되겠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TBC '이혼숙려캠프'
JTBC '이혼숙려캠프'


남편은 "(나한테서) 여보가 듣고 싶은 아웃풋이 안 나올 수도 있다. 그걸 감안하고서라도 답답하면 얘기하거나 혼자 해결책을 찾아라. 여자들이 꺄르륵하는 것처럼 듣고 싶은 이야기만 해줄 수 없다. 현실이 그렇지 않냐. 우리는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아내는 "그럼 난 그런 얘기를 누구랑 하는데? 기분 좋게 얘기해 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또 아내는 회사 일로 속상했던 일을 언급하며 "남편이 공감해 줬으면 좋겠는데 '그 사람들한테 말 못 할 거면 나한테도 얘기하지 마!'라고 했다. 아직까지 서운하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다만 아내는 이러한 남편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이혼 의사가 "10%"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아내 측 가사조사관 박하선은 "저는 퇴근하겠다. 도저히 못 있겠다"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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