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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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선수 맞아?" 팔로워 무려 112만…'日 셔틀콕 아이돌' 시다 치하루, 180도 파격 변신 공개→일본은 "아름답다" 호평 일색

기사입력 2026.05.07 01:31 / 기사수정 2026.05.07 01:31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시다 치하루가 코트 위 모습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하며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일본 매체 '코코카라 넥스트'는 6일 시다 치하루의 색다른 변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다는 5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며 "게테(일본 라이프스타일 잡지) 6월호에 실렸다"고 밝히고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시다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12만을 넘는다.

공개된 사진 속 시다는 등이 깊게 파인 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채 기존의 밝고 활기찬 선수 이미지와는 다른 성숙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메이크업 역시 한층 강렬하게 완성해 모델과 같은 아우라를 풍겼다.



해당 게시물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팬들은 "평소와 너무 다른 분위기", "너무 아름답다", "모델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 "이렇게 쿨한 모습은 좀처럼 볼 수 없다", "모델 그 자체", "우아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해외 팬들 역시 관심을 보이며 시다의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포츠계 동료들의 반응도 눈길을 끌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탁구 여자 대표 선수인 히라노 미우는 "귀엽다"는 메시지를 남겼고,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일본배드민턴협회 이사인 시오타 레이코 역시 "귀엽다, 귀엽다, 귀엽다"라며 감탄을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협회 공식 계정은 "코트 위의 시다가 그립다"고 댓글을 남기며 색다른 매력에 호응했다.



시다는 일본 여자 복식의 간판 선수로, 마쓰야마 나미와 함께 '시다마쓰' 조를 이루며 세계 정상급 성적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세계 랭킹 2위까지 오르며 커리어 최고점을 찍었고, 같은 해 전영오픈 우승과 일본 내셔널 챔피언십 정상 등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세계 최정상급 조합으로 평가받았다. 이후에도 월드투어에서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다.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 여자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커리어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고, 작년까지도 전영오픈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현재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상태다. 약 10년 가까이 이어진 마쓰야마와의 파트너십을 마무리한 뒤, 같은 파리 올림픽에서 혼합 복식 동메달을 획득한 이가라시 아리사와 새롭게 팀을 구성했다.

새로운 조합으로 재정비에 들어간 시다는 다시 한 번 올림픽 무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얼마 전엔 중국 브랜드 리닝과 거액의 스폰서 계약을 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사진=시다 치하루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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