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8 10:59
스포츠

홍명보 감독, '1차전 상대팀 후보' 덴마크 칭찬했다…"빠른 공격+압박 인상적, 결과 내는 훌륭한 팀" [밀턴 케인즈 현장]

기사입력 2026.03.28 07:23 / 기사수정 2026.03.28 07:23



(엑스포츠뉴스 영국 밀턴 케인즈, 김현기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날 수 있는 덴마크, 체코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지켜봤다며 "훌륭한 팀이었다"고 칭찬했다.

홍명보 감독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한국-코트디부아르 A매치 사전 기자회견에서 하루 전 열린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패스D 1차전 2경기 관전 소감을 간략하게 전했다.

한국이 속한 2026 월드컵 A조는 한국, 멕시코, 남아공, 그리고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패스D 승자로 구성됐다.

플레이오프 패스D엔 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등 4개국이 속했는데 26일 경기에서 덴마크가 북마케도니아를 4-0으로 대파했으며 체코는 아일랜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겼다.

덴마크와 체코는 4월1일 오전 3시45분 체코 수도 프라하의 레트나 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를 치러 월드컵 본선 티켓 막차 탑승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은 덴마크 혹은 체코와 오는 6월12일 멕시코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2026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르기 때문에 두 팀이 유럽지역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다.

홍 감독은 영국에서 선수들을 조련하는 와중에도 월드컵 준비를 위해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체코-아일랜드전을 숙소에서 관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홍 감독은 "두 경기 모두 호텔에서 전체적으로 시청을 다 했다"며 "우리가 생각한대로 강팀이고, 결과를 내는데 있어 훌륭한 팀이라고 생각이 든다"고 경계했다.

이어 FIFA 랭킹이 22위 한국보다 한 단계 위인 21위 덴마크를 두고는 "빠른 공격과 잘 갖춰진 조직력, 압박이 인상적이었다"며 "예를 들면 오스트리아 경기는 덴마크를 가상해서 아주 좋은 경기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은 코트디부아르전을 마치면 오스트리아 빈으로 곧장 이동, 4월1일 오전 3시45분 5만 수용 규모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오스트리아전이 덴마크 혹은 체코를 가상한 좋은 리허설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 셈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