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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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충주맨' 사직 후 얼마나 힘들었길래…"김선태 꿈에도 나와, 산 사람은 살아야" (충주시)

기사입력 2026.03.24 20:37 / 기사수정 2026.03.24 20:37

김지영 기자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충주시 최지호 주무관이 최근 유튜브 채널 변화에 대한 심경을 토로했다.

24일 유튜브 '충주시' 채널에는 "팀장님이 떠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존 채널을 함께 운영하던 김선태 주무관의 퇴사 이후, 장연주 주무관과 함께하게 된 근황이 담겼다.

최지호는 "한 달 사이 채널에 큰 변화가 생겼다. 아버지 같던 팀장님도 떠나고, 형아 같은 동료도 떠나고 이제 여동생만 남았다"며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이후 두 사람은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장을 본 뒤 바비큐를 즐기며 대화를 이어갔다.

최지호는 "팀장님이 구독자 130만을 금방 찍지 않았냐. 어떻게 제니, 백종원 다음이 될 수 있냐"며 "우리는 왜 안 데려갔냐는 뉴스도 나왔는데 너무 웃겼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꿈을 꿨는데 팀장님이 자기 영상인데 지우면 어떡하냐며 '추노 영상'만 남겨두고 지우는 거다"라며 "그 영상은 내가 짰는데 '김선태가 주고 간 세계의 주머니'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충주시'
유튜브 '충주시'


또 "사실 찍어둔 영상이 많았는데 팀장님이 그만두셔서 못 올린 게 많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던 김선태 주무관은 지난 13일 퇴사를 알렸으며, 이후 구독자가 97만 명에서 75만 명까지 감소했다. 이에 최지호 주무관이 추노 분장을 한 46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하며 이탈 구독자 감소를 막아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충주시'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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