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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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GDC 2026' 첫 참가 "게임·AI·블록체인의 결합, 실행 단계 들어서"

기사입력 2026.02.26 16: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넥써쓰가 'GDC 2026’에 참가한다.

26일 넥써쓰(NEXUS, 대표 장현국)는 게임 개발자 행사 'GDC 2026'에 처음 참가해 게임·AI·블록체인을 결합한 온체인 게임 전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다. 넥써쓰는 '크로쓰, 더 게임체인(CROSS, the gamechain)'을 슬로건으로 전시와 세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전시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12부스 규모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 넥써쓰는 에이전트버스(AgentVerse) 생태계 비전을 공개한다. 먼저, 3월 10일 이이삭 AI·블록체인 총괄 리더가 '에이전트버스: 에이전트가 만드는 게임의 미래(AgentVerse: The Future of Games)'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그는 AI 에이전트가 변화시킬 게임 방향성과 '몰트아레나'(MoltArena)·'몰티로얄'(MoltyRoyale)의 개발·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에이전트버스 구현 사례로 관전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몰티로얄’도 소개한다. 해당 플랫폼은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동시에 경쟁하는 관전형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상황에 따른 에이전트의 판단과 대응 과정이 실시간 텍스트 로그 형태로 공개된다. 이용자는 에이전트들이 펼치는 배틀 콘텐츠의 전개 과정을 텍스트로 확인하며 관전할 수 있다. '몰티로얄’은 2월 4일 출시 후 현재 77만 개 이상의 AI 에이전트를 생성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인다.

넥써쓰는 향후 게임체인 '크로쓰(CROSS)'·베이스(Base) 체인 결제 체계를 적용하고, 이용자를 위한 크로쓰 에이전트(Cross Agent) 포털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기술 시연 세션에서는 AI 기반 게임 제작 플랫폼 '버스에잇(Verse8)'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개발 환경을 소개한다. 해당 개발 환경은 온체인 설정을 간소화해 게임 출시와 동시에 경제 체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게 되며, 참가자는 게임에 토큰·유동성 풀을 즉시 연동하는 크로쓰 포지(CROSS Forge)를 체험할 수 있다.

통합 플랫폼 크로쓰 허브(CROSS Hub) 2.0도 처음 공개한다. 이는 웹2·웹3 구분 없이 모든 게임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플랫폼 차원의 통합된 가치를 제공하는 '원스톱 온체인 솔루션'을 지향한다.


이 솔루션은 모바일 앱 마켓을 웹 기반 상점으로 전환하는 '크로쓰 샵(CROSS Shop)',  0% 수수료로 스테이블코인 결제를 지원하는 '크로쓰 페이(CROSS Pay)', 스트리머 연동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 게임 퀘스트 플랫폼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를 아우른다.

또한, '크로쓰 리워즈(CROSS Rewards)'·'크로쓰 포인트(CROSS Points)'를 통합해 결제·보상·유통·커뮤니티 기능을 하나의 체계 안에서 운영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주요 파트너사와 세션과 B2B 미팅도 진행한다.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GA)·두바이 종합상품센터(DMCC)·버스에잇 등과 협력해 게임 개발사 블록체인 온보딩을 지원하는 크로쓰(CROSS) 생태계를 소개한다.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AI가 게임을 만들고, AI 에이전트가 게임을 플레이하며, 그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위에서 경제 활동을 수행하는 전 과정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게임·AI·블록체인의 결합이 선언을 넘어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넥써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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